벅스를 애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벅스앱은 참 잘 만들어졌다라고 느낍니다.
와이파이가 지원이 안되도 세이브 메뉴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죠.
물론, 세이브 이용권이 있는 경우에 가능합니다.
벅스앱이 출시 기념으로 앱을 다운받으면 일주일간 무료듣기 이용권을 제공했습니다.
지금은 월3,300(부가세포함)원으로 듣기이용만 가능하고
세이브(오프라인에서도 저장된 곡을 들을 수 있는 기능)기능은 지원하질 않는군요.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세이브까지 이용하려면 돈을 조금 더 지불하면 되구요,
다만 궁금한 것이, 앱에서 구매하는 가격와 PC웹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가격이
차이가 나는 것 같더군요. PC웹사이트에서는 3,300원, 앱에서 구매하려니 $3.99입니다.
(세이브 기능 없는 듣기이용권만) 그래서 전 PC에서 구매했습니다.
 
 
 

 우선 벅스의 메뉴들은 딱 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웹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기능들로만 최적화되어서 앱으로써
매우 충실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상단의 설정창은 듣기이용권을 구매한 설정창이고,
세이브이용권을 구매했을시, 세이브 설정이 따로 보여집니다.
 
 

 

하단의 메뉴에서 내 앨범을 터치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여기에서 앨범 편집이 가능하고, 자동선곡 기능이나 검색 기능 등이 있습니다.
검색을 누른후 곡/아티스트/앨범/뮤직비디오 의 카테고리로 검색결과가
나타납니다.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곡을 앨범에 담고 싶으면 하단메뉴 중 +(담기기능)을 누르고
위와같이 체크해줍니다. 하단의 담기를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내 앨범목록이 보여집니다.
 
 
 


원하는 앨범을 선택하여 추가해주면 되고, 새로운 앨범을 생성하고 싶으면
+표시를 눌러 앨범을 추가하면 됩니다.
엄청나게 간단한 어플이죠.

 
 
 
 

현재 재생되고 있는 노래의 속성을 볼 수 있으며 리스트도 확인가능합니다.
노래를 듣고 있는 중 언제라도 앨범에 추가하면 리스트에 적용됩니다.




하단 맨 좌측의 벅스 로고를 누르면 카테고리별로 음악리스트를 보여줍니다.
랜덤으로 듣기에 딱 좋은 메뉴입니다.
 
 
 

  

변변한 음악 사이트의 어플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벅스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에서 무리없이 잘 플레이됩니다.
스마트기기에 맞춘 세이브기능을 추가한 것도 매력적이구요,
다만, 듣기이용권에 세이브기능도 포함시켜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듣기이용권은 벅스가 보유한 음악리스트를 제한된 기간내에 어떤 음악이든 들을 수 있는 이용권인데
세이브 기능을 별도로 추가지불해서 들어야 한다는게 안타깝네요...
그래서 무제한 3G에서 빵빵 틀어놓고 듣습니다. 
그 외에는 꼭 필요한 기능들을 간편하고 쉽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네요~!
저작권 걸린 음악들이 여기저기 있던데 조속히 협의되어 어떤 음악이든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어플리뷰]벅스뮤직/벅스음악감상[아이패드어플리뷰]|작성자 완소앱스



[이 게시물은 더어플님에 의해 2014-03-17 14:34:58 아이폰 유틸리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