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영어공부를 한다는 것은 단지..보조에 불과한것인가?
특히 제대로된 영어공부를 학원을 다녀도 오랬동안 했어도 진짜 영어를 할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을 해결해주는 앱이다.
모든 것이 강의 식으로 되어 있고 무료 버젼에서도 꽤 많은 컨텐츠를 제공하였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이앱은 꽤많은 호응과 함께 한국어 버젼도 출시가 되었다.
나름 전체를 한국어 자막화 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것 같은데 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모양이다.
그중 강점이 앱의 제목처럼 리얼잉글리쉬를 매일 공부 할수 있다.
내용을 살펴보니
불평 => beef
배꼽잡고 웃는 => in stich
이런식의 미국현지에서 사용하는 Real English를 넣은것이 눈에 띄인다.
하루에 7~10개정도를 배우고 바로 테스트 및 확인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것이 눈에 띈다.
그다음에 눈의 띄인것은 영어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How to study' 이다.
해당 방법은 영상, 음성과 자막으로 구성 되어 있고 전반적인 영어 공부 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꽤 맞는 말을 많이 한다...
물론 저렇게 공부하면 영어를 잘할수 밖에 없는데..
의외로 간단하고
특이점은
- 단어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반대로 해야 하고
- 컨쥬게이션 시스템이라고 하는 독특한 문장 외우는 방법을 제공한다.
- 샘플이 19개 정도 있어 해보고 따라하기 용이 하게 되어 있다.
강의 화면
여기서 슬랭이나 이디엄에 대한 많은 강조를 한다.
I'm the under the weather . (날씨 아래 있다? = 저 오는 몸이 않좋아요?)
이런 류의 많은 표현을 제공한다.
특히한점은 아래 대한민국 마크를 클릭하면 선생이 이야기하는 말이 영어자막으로 바뀐다.
매우 자연스럽게 바뀌어서 아주 쓸만 하다.
플레이 버튼과 앞으로 뒤로 버튼은 각각 3~4초 초정도로 설정되어 있어 반복청취가 용이하다.
한번정도 터치 하면 앞에 말을 다시 들을수 있게 배려 해 놓았다.
꽤 만족스러웠다.
위와 같이 문제를 푸는 워크북을 포함 하고 있다.
문제는 대략 10문제인데..
문제은행식인지 몰라도..2~3번 반복해도 다른 문제가 나온다.
여러번 풀어 봐도 꽤 좋아 보인다.
좀 잘 모르는 단어는 이렇게 비슷한 뜻을 고르라고 하고 함..
본인의 현실적인 레벨 측정을 위해 레벨테스트를 제공한다.
레벨테스트는 16문제로 구성 되어 있고 실제 스피킹테스트로 진행된다.
자가 테스트이긴 하지만 진행에 무리가 없다.
단 영어 실력이 왕창 뽀록난다..
쉬운말도 한국말로 제시하고 그걸 하는게..참 어려운 일이다..
레벨별로 샘플레슨을 제공하고 샘플래슨에는
- 단어장
- 단원 설명(그단위 배울거 강의)
- 연습 (반복 연습)
- 말하기 테스트
- 단어 테스트
- 워크북 테스트
이런레슨을 제공하고 8개의 무료 레슨을 레벨별로 제공한다. 일단 무료를 이용해보고 좋으면 유료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무료자료는 모두 오픈되어 있다.
앱을 사지 않아도 여기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한다면..
진짜영어 즉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말하고 듣을수 있는 말을 하는것이 아니라 네이티브 스피커와 '대화' 할수 있는 기반을 닦을수 있을것 같다.
<평가>
무료치곤 정말 많은 자료를 제공한다. ->만족
안에 기능들이 잘 작동된다. -> 만족
한 20일은 공부 할수 있는 분량을 제공한다. -> 아주만족
만약 당신이 작심삼일이 의심된다면..
일단 무료로 다운 받고
본인의 레벨을 측정후
공부법을 배우고
여기서 제공하는 단어만 외워도 본인이 영어공부를 작심삼일에서 끝날지 아닐지 알아보는 좋은 수단이 될것이다.
말하는 방법론은 외국인들이 예를 들면 미국사람이 '제2 외국어'를 가장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론으로 가르치는데..
꽤 말이 된다.
<단점>
하지만 영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게 아니다.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끈기와 인내도 필요하다.
제대로된 공부법 + 끈기와 인내.
[이 게시물은 더어플님에 의해 2014-03-17 14:34:46 아이폰 유틸리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