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는 짧은 글 속에
희망과 사랑, 그리고 용기를 주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는 글 모음
어플입니다.
 
원래 지하철과 철도역사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짬을 내서
읽을 수 있는 액자로 배포되던 것을
PC의 웹 버전으로 만들고, 이것을
다시 모바일용 어플로 만들었다는군요.
 
몇 가지 구분된 카테고리 속에서
다양한 글들을 만날 수 있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싶을 때
읽어보면 괜찮은 어플입니다.









메인 메뉴에서는 기본적인
사랑의 편지를 비롯해 칼럼,
여행 이야기 등을 만날 수 있네요.


 


사랑의 편지는 매달 주기적으로
메일을 통해서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글귀를 모아 놓았습니다.





발행인이 직접 쓴 것도 있고
좋은 글이어서 소개해 놓은 것도 있네요.





액자에 넣어서 볼 수 있게 예쁜 배경에
잘 편집된 편집본과 함께
그 아래에는 글만 따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좋은 글귀는 이미지만 따로 저장해
나중에 작은 액자에 넣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사랑의 편지 받아보기를
통해 이메일로 편지를 신청하면
매주 한 번씩 신청한 메일로 글을
받아볼 수 있고, 이 글들은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좋은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의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직접 신청해서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해 준다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워낙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생활이다
보니 이런 잔잔한 글을 읽는 게
좀 어색할 수 있는데요,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정말 다음 글이
기대될 정도로 마음속에
와 닿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좋은 글 아래에는 사용자들이
밝은 화답 형식의 댓글을 달 수 있어
더욱 훈훈한 느낌이네요.





저도 어플을 쭉 둘러보다가
희망은 절망을 이긴다>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어려운 때
버리지 않은 희망 하나가 삶을
더 굳건히 지탱시켜 준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왠지 자기의 삶을 둘러보고
다시 새로운 의지로 한 걸음
나서게 해 주는 기분인데요? ^^





독특한 메뉴 중 하나인 들리는
사랑의 편지는 직접 전문 성우가
사랑의 편지를 읽어주는
오디오 버전입니다.





리스트의 글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아래쪽의 스피커 아이콘을 터치하면
폰의 기본 플레이어를 통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내용을 들을 수 있죠.





저는 이렇게 듣는 게 더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더군요.
집이나 회사에서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고 싶을 때 사용하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 밖에도 삶의 여운이 진하게
느껴지는 인생 선배들의 칼럼이라든가,





사진과 여행기가 담겨 있는
글들도 심심할 때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한 가지 활용 팁이라면 출퇴근 시간
복잡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음악만 듣지 말고 본 어플 속의
글을 읽거나, 오디오를 통해 좋은 글을
만난다면 하루를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정신 없는 생활을 뒤돌아 보고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할 때
꼭 필요한 어플이네요.
 
내용이 계속 추가되기 때문에

새로운 글로 희망과 사랑을
전달받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