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장 많이 하는건 무엇일까?  통화, 게임, 인터넷 등등 여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그 중에 한가지 알람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사용빈도가 결코 낮지 않은 중요한 기능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우리가 사용하는 폰에는 이 기능이 처음부터 탑재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이 지원되어 뭔가 2% 부족한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부족한 2%를 채워주는 어플은 뭐가 있을까? 그 해답을 G-Alarm 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G-Alarm 을 기능을 살펴보자.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일어나세요.
 
좋아하는 모든 음악 콜렉션이나 하나의 파일을 재생목록에 추가하여 G-Alarm으로 페이드 인 (소리가 점점 커짐) 으로 부드럽게 잠에서 깨어나세요.  또한 특정한 볼륨을 설정할 수 있고 진동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밤새 배터리를 절약하세요.

 
통합 비행기모드 사용으로 폰을 꺼 둠으로써 다음 알람 때까지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G-Alarm 이 자동으로 폰을 다시 켜 줍니다.

깊은 잠에 골아떨어지는 사람(deep sleeper) 이라고요 ? 
G-Alarm 으로는 더 이상 불가능합니다.
 
G-Alarm 은 옵션으로 알람을 끄거나 스누즈로 하기 위해 과제를 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과제는 간단한 수학계산을 하거나 공으로 미로를 통과해야 합니다.

어떤 버튼도 누르고 싶지 않습니까 ?
 
폰에서 기울기센서 (Tilt sensor)가 지원되면 폰을 흔들거나 뒤집어서 알람을 끄거나 스누즈(미루기)로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면서 깨어 나세요 !
 
배경 이미지를 변경하여 잠에서 깨어났을 때 볼 수 있습니다.

비상시에는 ...
 
폰이 파손되거나 폰을 교체했습니까? 새로운 백업 기능으로 알람 설정을 잃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간단히 기존의 알람을 내보내기 하고, 어떤 디바이스에라도 언제든지 복원할 수 있습니다.

 


 
이상에서 살펴보면 우리가 알람을 사용하며 필요로 하는 또 이게 지원 되었으면 하는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G-Alarm 이 제공함을 볼 수
있다. 나는 이 어플을 사용하며 더 이상의 필요로 하는 기능을 생각 할 수 없었다. 그만큼  G-Alarm 의 기능은 막강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래픽이나 편의성이 떨어진다면 사용이 꺼려지나  G-Alarm 은 깔끔한 그래픽과, 편의성,
거기에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적인 면에서도 만족감을 준다. (소비자가 3500 원)
 
이제 이  G-Alarm 의 기능을 한번 살펴보자. 물론 모든 기능을 다 살펴 보기에는 시간과 공간의 부족을 느낀다. 또 한글의 지원과 알람
어플 특성상, 사용이 어렵지 않기에  여기 에서는 기본 알람과는 차별화된 요소를 샆펴보고자 한다.
 
 
 
  나만의 알람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다. 
 
 



먼저 자신만의 템플릿을 구성할 수 있다. 단순히 몇시에 알람을 울리게 하는것 만이 아니라 자신만의 알람 스토리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있다.  ( 기본적인 템플릿은 매밀, 평일, 주말, 다음날로 구성되어 있다. )
 
 
 
  단순히 누르기만 한다고 해서 알람이 해제 된다면 ... 
 
 

 
나같은 경우에는 아침 잠이 아주 풍부하기에... 알람이 울리면 나도 모르게 누르고, 또 울린 기억도 없다. 물론 스누즈 기능으로 반복적으로 울리긴 하지만 ... 그러나  G-Alarm 앞에서는 어림없다. 아침에 미로찾기 한번 하고 나면 잠이 어느틈엔가 다 깨고 똘망똘망하게 변해 있는 나를 보게 된다.
 
 
 
  흔들고 뒤집고  
 
 

 
앞서의 기능과는 어찌 보면 상반되는 ... 이 기능들은 알람이 귀찮을때, 더 자도 될 상황에 뜬굼없이 알람이 울린다면, 단지 폰을 뒤집어 버리거나 아니면 흔들어 버리면 알람이 정지하는 기능이다.
 
 
 
   단순한 스누즈 설정은 가라   
 
 

 
단순히 5분 간격 1회 , 10분 간격 3회 .. 이런식의 획일화된 스누즈는 필요없다 . 나에게는 말이다.
 
제가 제일 행복할때가 언제 인줄 아시나요? 바로 기상 시간인 6시 30분에 눈을 뜨는게 아니라  5시 30분에 눈을 뜨는 것입니다. 그때 느끼는 행복감은 한시간을 더 잘 수 있구나 입니다. 이때 G-Altam 의 스누즈는 나를 도와 주지요.  기상시간 1시간 전에 한번,  그리고 5분전 다시한번 .. 이런식의 알람 구성이 가능하다.
 
 
 
  좋아하는 음악을 알람음으로 지정해보자  
 
 


내가 좋아하는 노래,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알람음으로 지정 할 수 있다. 이제 속삭이는 연인의 목소리로 아침을 시작해 보자.
 
G-Alarm 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았는데  알람어플 에서는 경쟁자를 찾기 힘든 정말 잘 만들어진 어플임에 틀림없다.  기본 알람을 쓰면서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왜 이건 이리 기능이 단순해? 하던 부분을 이 G-Alarm 이 말끔하게 해소 시켜 주었다.  
 
 
 
 
 
PS . 물론 가격적인 부담이 있기도 하다 굳이 알람을 돈주고 사?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폰이 내 품을 떠나기 전까지는 하루도 쉬지않고 써야할 어플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