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 지국이라 하여 자신보다 나이 많은 어른을 공경하는 것에 대한 예절이 잘 발달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예절이 좀더 확장되어 돌아가신 선조들에게 올리는 예의도 나름 체계화가 되어 기억을 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상을 차리는 법 부터 어떤식으로 진행을 하고, 지방을 쓰는 방법까지.
이렇게 익숙하지 않은 제사 지내는 방법을 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플이 나왔으니
바로 제사의 달인 입니다.
제사의 달인은 제사의 순서, 제사 상 차리는 방법, 지방쓰는 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플 입니다.
메뉴도 간단하고 설치를 해 두면 인터넷으로 접속을 할 필요도 없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책이나 컴퓨터 등으로 확인하는 것 보다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어플의 설치 & 사용방법
제사의 달인은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검색을 '제사'로 하면 됩니다.
타이틀
어플을 실행하면 3가지 메뉴가 나타납니다.
제사 순서 - 제사를 지내는 순서와 방법에 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상차림 - 지역별로 대표적인 상 차림을 볼 수 있습니다.
지방쓰는법 - 고조부모부터 부모까지 지방쓰는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제사순서
제사를 지내는 차례를 볼 수 있습니다.
상차림
지역별로 대표적인 상차림의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달 별로 올리는 음식에 대한 부연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지방쓰는법
지방을 쓰는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자신이 있게 해준 조상에게 예를 표하는것이 바쁜일상을 살아가는 요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옛날과 같은 의미보다는
허례허식의 계념으로 생각되는 제사 입니다.
경우야 어찌되었던 제사를 지내는 집이라면 좀 더 제대로 된 방법과 예법을 통해서 조상들에게 인사를 드린다면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반만년 대한민국의 긴 역사와 더불어
지역은 물론 집집마다 제사를 지내는 방법이 많이 변경되어 왔습니다.
집안의 내력을 그대로 따라 제사를 지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표준을 알아보는것과 더불어 다른 지역과의 차이를 알아 좀 더 현명하게 바꾸는 것 또한
이 세대를 살아가는 지혜라 생각합니다.
제사의 달인이 표준은 아니지만 참고용으로 이용하면
좀더 조상들에게 예를 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